서울시 9급 공무원, 인터넷 방송 중 논란, 어디? 무슨구청?

2025. 3. 3. 20:42·가십거리, 잡담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한 9급 공무원의 인터넷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7382
(출처 : JTBC 김영민기자) 기사원문

 

[단독] 유흥주점에서 방송한 BJ...알고보니 '서울시 공무원' | JTBC 뉴스

인터넷 방송 중인 한 남성. 유흥주점에서 옆에 앉은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직업을 맞춰 보라고 합니다. [저는 뭐할 것 같아요. 뭔가 정직하지 않나요 사람이. (일수하실...

news.jtbc.co.kr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서울시의 한 구청에서 근무 중인 9급 공무원 A 씨가 개인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방송 중 복지포인트를 현금화했다고 자랑하고, 여성 시청자를 유흥주점으로 불러내려 했으며,
반응이 없자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기사에 나오는 영상 속 지형지물을 보면
관악구청처럼 생기긴했는데... 판단은 각자 알아서...
영상자료로 그냥 가까운 구청에 가서 썼을 수 도 있으니까요.

 

복지포인트 현금깡 자랑

A씨는 공무원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문화상품권을 구매한 뒤 이를 되팔아 현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중에도 “이거 현금화할 수 있어. 복지포인트 180만 원 받았어.”라며 당당히 이야기했죠.
 
사실 복지포인트는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일정한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상품권으로 바꿔 현금화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를 벗어나는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성 시청자에게 유흥주점 초대, 반응 없자 욕설까지

더 큰 문제는 A 씨의 방송 태도였습니다. 그는 여성 시청자에게 “빨리 택시 타고 와, 술 마시자. 여기 양주 있어.”라며
집요하게 유흥을 강요했는데요. 해당 여성 시청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심한 욕설을 퍼붓기까지 했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즉각 구청 시청 민원게시판에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하지만 신고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A 씨의 행동은 멈추지 않았죠.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헌팅 나가라고 해놓고, 가면 신고한다”며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순한 개인 방송이라 해도 공무원의 신분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신중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복지포인트의 부적절한 사용은 내부 감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며,
성희롱성 발언이나 욕설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감사 진행 중… 처벌 가능성은?

현재 A씨가 소속된 구청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관련법 등을 확인하여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심한 처벌(강등, 정직, 해임, 파면 등)까지는 안 갈 거 같고
감봉 또는 견책 경징계 정도로 가지 싶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주의 훈계정도로 끝날 수 도 있겠지만요.

 

반응형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가십거리,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국 대통령 트럼프 피격, 펜실베니아 선거 유세 중 총격, 트럼프 암살시도
ING킹
ING킹
재테크, 일상생활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블로그
  • ING킹
    논리와 비판적 사고
    ING킹
  • 전체
    오늘
    어제
    • 카테고리 전체보기 (28)
      • 생활 정보 (6)
      • 재테크 정보 (20)
      • 가십거리, 잡담 (2)
  • 인기 글

  • 최근 글

  • 최근 댓글

  • 태그

    위메프티몬
    서울 방치자전거
    서울시
    공유자전거
    손목닥터 후기
    손목닥터9988
    손목닥터
    손목닥터 9988 사용후기
    디지털온누리
    자전거 신고
  • 반응형
  • hELLO· Designed By정상우.v4.10.3
ING킹
서울시 9급 공무원, 인터넷 방송 중 논란, 어디? 무슨구청?
상단으로

티스토리툴바